박명수 응급실행 비화, 유재석 "과로로 입원했다던데 스케줄이 몇 개?"

박명수 응급실행 비화

개그맨 박명수의 응급실행 비화가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도전' 김태호 PD는 지난 5일 ‘무한도전 파업 특별편'을 공개했다.

최근 '무한도전'은 노조파업으로 9주째 결방중이다. 이에 김태호 PD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근황을 영상으로 전했다.

영상에서 유재석은 최근 과로로 병원에 입원한 박명수에게 “일주일에 스케줄이 몇 개가 되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명수는 “월요일은 쉬었다. 화요일도 쉬었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수요일은 손바닥tv가 생방송으로 있다. 목요일은 쉰다. 금요일도 쉰다. 토요일은 KBS 2TV '해피투게더3'가 있다. 일요일 모두가 다 쉬는 날”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홍철은 이에 대해 “잠깐만! 평상시 전화를 안하던 박명수로부터 전화가 왔더라”며 “급한 일인가 싶어서 무슨 일인지 물었더니 ‘짬뽕 먹자’고 하더라”라고 폭로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사진-무한도전 파업 특별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