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고양이와 한잔, "술 취한 연기는 바로 이런 것" 누리꾼들 폭소

2012-04-07     온라인 뉴스팀
이효리 고양이와 한잔

가수 이효리가 삼식이(고양이)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6일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한잔해~아이고. 난 취한다. 해롱해롱’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게재된 사진 속 이효리는 화장기 없는 얼굴에 가디건을 입고 자연스러운 차림을 한 채 술잔을 들고 있다. 바로 옆에는 삼식이(고양이)가 눈이 반쯤 감긴 채 몽롱한 표정을 짓고 있다.

뒤이어 이효리는 ‘과음한 삼식이의 최후’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삼식이는 마치 과음한 뒤 대(大)자로 뻗어 있어 혹시 과음(?)한 것이 아닌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효리 고양이와 한잔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술 취한 연기는 바로 이런 것”, “동물과 함께 하는 이효리가 예뻐 보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이효리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