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하 LG전자 사장, '제품안전' 전문가 조언 구해
2012-04-08 강준호 기자
LG전자는 지난 6일 여의도 사옥에서 이영하 경영지원부문장(사장) 등 회사 중역과 학계, 정부, 기관, NGO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품안전'을 주제로 이해관계자 자문회의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LG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을 소개하고 제품안전과 품질관리 활동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참석자들은 LG전자의 품질경영 시스템, 제품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 소비자 불만에 대한 능동적인 대응 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안전한 전자제품 사용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영하 사장은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한 제품안전성 확보는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는 고객과의 약속"이라며 "다양한 전문가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2010년부터 반기 1회 자문회의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이해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강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