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헛소문 심경, 트위터에 불만토로..어떤 소문 이길래?
2012-04-08 온라인 뉴스팀
박한별 헛소문 심경 , "날 아프게 하려는 건가?"
배우 박한별이 지난 7일 밤 트위터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박한별은 지난 밤 "말도 안 되는, 이해할 수 없는 헛소문을 달고 살았다. 지금도 어디선가 그럴듯한 소설 같은 소문들이 나의 이미지를 만들고 또 누군가들은 그 소문을 믿으면서 그들의 상상 속에 나라는 존재를 그리겠지"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헛소문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정말 진실된 나를 알고 싶은 것인가. 아님 나를 그들이 원하는 대로 만들고 싶은 것인가. 혹은 그냥 남을 헐뜯는 게 재밌어서 그런 것일 수도 있고. 그것도 아님 그냥 단순히 날 아프게 하고 싶은 거겠지. 내가 행복하게 사는 것이 싫어서"라고 말하며 불편한 심경을 감추지 않았다.
또 "자신의 재미와 행복을 위해서라면 누군가의 마음이 다칠 수 있는 이야기, 남을 아프게 하는 말보다는 누군가를 향한 칭찬, 예쁜 말을 하며 살아가는 편이 훨씬 행복하고 예쁜 삶을 살 수 있다는 거. 알죠?"라고 말했다.
끝으로 박한별은 "전 언제나 행복과 감사 속에서 살고 있답니당! 잘자용 여러분"이라며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