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쉘 "K팝 스타 최종 우승자 후보였는데 아깝게 도전 실패"

2012-04-08     온라인 뉴스팀

K팝 스타`의 톱4 탈락자로 이미쉘이 호명됐다.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의 `K팝 스타` 탑5의 경연에서 `유 저스트`(u just)를 부른 이미쉘은 심사위원 점수에서 이승훈보다 앞섰으나 시청자 투표점수 합산 결과 탈락했다.

보아는 “미쉘이 갖고 있던 어떤 벽을 깬 것 같다. 보는 나도 감정에 심취했다”며 호평했고 또 다른 참가자인 이승훈은 부정적 평가를 받았지만 최종 탈락자는 이미쉘이 됐다.

이미쉘은 탈락 소감으로“우승하는 모습을 엄마, 언니에게 보여주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면서도 “여기가 끝이 아니다. 발전하는 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음번을 기약했다.


한편, 심사위원 총점에서는 `런 데빌 런`을 부른 백아연이 280점으로 1위, 이하이가 279점으로 2위, 박지민이 277점으로 3위에 올랐다.(이미쉘 사진-SBS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