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왕따 경험 "어딜가나 견제하거나 배척당하는 느낌"
2012-04-09 온라인 뉴스팀
장나라가 중국 활동당시 왕따를 당한 적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장나라는 9일 방송된 YTN '이슈앤피플'에 출연해 중국 활동 초기, 현지 연예계에서 왕따를 당한 경험이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장나라는 "중국 활동 8년 동안 중국 연예계에서 왕따와 같은 일은 경험하지 않았냐"는 앵커의 질문에 "그것은 어딜 가든 느껴진다. 중국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느낄 때가 있다"고 답했다.
이어 장나라는 "어딜가나 견제하거나 배척당하는 느낌은 있다"라며 "하지만 그런 건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말해 의젓한 모습을 보이며 "오랜 중국생활로 한국 활동에 대한 불안감은 없느냐"는 물음에 "너무 오고 싶었다. 자리를 보고 일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한국말로 연기하고 싶을 때는 정말 오고 싶더라"고 전했다.
한편, 장나라는 최근 신곡 '너만 생각나'를 발표하고 4년만에 가수로 국내에 컴백했다.
(사진 = YTN 이슈앤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