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해운대 더샵 센텀누리' 계약률 93%
2012-04-10 강준호 기자
포스코건설은 계약 개시일인 2일부터 9일까지 실시한 해운대 더샵 센텀누리 당첨자 계약에서 375가구 중 349가구가 계약했다고 10일 밝혔다.
해운대 더샵 센텀누리는 지난달 20일 실시한 1순위 청약에서 최고 238대 1, 평균 4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포스코건설 이규종 분양소장은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가진 센텀권역에 위치해 입지적 희소성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며 "인근 아파트 대비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장점이 부각되면서 청약은 물론 93%라는 높은 계약률까지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일원에 조성하는 해운대 더샵 센텀누리는 4개동 지하 3층~지상 27층, 전용면적 72~127㎡ 총 375가구로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