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NG버릇 "나도 모르게 혀 내밀면서 어떡하지?" 뭘 해도 귀여워~

2012-04-10     온라인 뉴스팀

'패션왕' 유리가 NG 버릇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 본방사수 이벤트'에 참석한 유리는 자신의 NG 버릇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리는 "NG가 날 때 어떡하느냐"는 질문에 "나도 모르게 어떡하지 하면서 혀를 내민다"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KBS 2TV 월화드라마 '사랑비'에 출연 중인 윤아와 경쟁을 펼치고 있는 부분에 대한 질문에 "같이 나눌 수 있는 부분이 워낙 많다 보니 서로 마주치기만 하면 신이 나서 각자 드라마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고 서로 모니터 해주고 있다"라며 "서로 촬영장에 놀러 오라고 장난도 친다"고 전해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또한, 경쟁작인 KBS 월화극 '사랑비'에 출연 중인 윤아와의 일화도 공개했다.

유리는 "서로 마주치기만 하면 신이 나서 각자 드라마에 대해서 많은 얘기를 나눈다. 모니터도 많이 해주고 있으며 촬영장에 놀러 오라고 장난도 친다"고 밝혔다.

한편, 유리는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에서 패션디자이너 최안나 역을 맡아 열연하며 연기력에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