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순 미매남 "미치도록 매력적인 그의 매력에 빠진 여심"

2012-04-11     온라인 뉴스팀

배우 박희순이 '미치도록 매력적인 남자'의 줄임말 '미매남'에 등극했다.

11일 개봉한 영화 '간기남'에서 대한민국 최초 간통전문형사로 변신한 박희순은 마초적인 남성미와 섹시함으로 여심을 흔들고 있다.

'간기남'에서 박희순은 스릴러의 긴장감을 더하는 특유의 연기력과 그동안 보여줬던 진중한 이미지 대신 코믹한 애드리브와 몸 개그로 웃음을 선사하며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박희순은 20년이라는 탄탄한 연기 경력으로 쌓은 내공으로 최민식, 송강호, 김윤석의 계보를 잇는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 반열에 올라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간통을 기다리는 남자'라는 뜻을 가진 '간기남'은 간통 현장을 덮치러 갔다가 의문의 살인사건에 휘말리게 된 간통전문형사의 고구분투를 그린 수사 극이다.
(사진 = 트로피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