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GS, 미국 '최고 안전한 차' 선정
2012-04-12 유성용 기자
토요타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GS가 최근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최고 안전 차량’에 선정됐다.
IIHS는 정면, 측면, 후방에서의 충돌시 안전도테스트와 전복에 대비한 루프 강도테스트를 추가한 종합평가를 통해 차량을 ‘G’(Good), ‘A’(Acceptable),
‘M’(Marginal), ‘P’(Poor)의 4단계로 평가한다.
최고안전 차량은 4개 항목 모두에서 G등급을 획득해야 선정된다.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GS는 IIHS가 실시한 이번 테스트에서 전면, 측면, 후면 충돌, 전복 그리고 후방 충돌 평가에서 ‘Good’ 평가를 받았다.
루프 강도 측정은 일정한 속도로 차량의 루프 한 모서리를 금속판으로 압박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루프의 함몰 정도가 5인치 이내로 유지된 상태에서 차량의 중량 대비 내구성 비율을 평가한다.
중량 대비 내구성 비율이 4 또는 그 이상이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게 되는데, 뉴 제너레이션 GS는 4.88을 받아 ‘Good’ 등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