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 가입자 3년4개월만에 500만 돌파
2012-04-12 강준호 기자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는 KT(올레tv), SK브로드밴드(B tv), LG유플러스(U+TV) 등 IPTV 3사의 실시간 가입자 수가 지난 11일 기준 500만3천961명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협회는 IPTV 3사와 내달 10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그랜드볼룸에서 'IPTV 가입자 500만 돌파 기념식 & 콘퍼런스'를 열 예정이다.
김원호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장은 "500만 돌파는 IPTV가 방송콘텐츠 사업자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나라 유료방송 시장의 지평을 넓혔음을 의미한다"며 앞으로 양방향 서비스 확충과 고객 맞춤형 상품 개발 등을 통해 좀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