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뽑은지 보름된 쏘렌토R, 무서워서 모셔뒀어요"
[소비자고발]온갖 고장에도 원인 못찾아 AS센터만 들락날락
2012-04-15 뉴스관리자
부품이 내일 온다고 갔다가 다시 내일 오라고 해서 나가는 중 300m정도 운행 중 정지했습니다. 정비공장에 넣으니 고압펌프, 배선, 기름탱크에 쇳가루가 들어가 있다고 전원교체했습니다.
교체후 운행 도중 네비게이션이 꺼지고 '배터리 부족'이란 문구와 히터를 틀면 타는 냄새가 났습니다. 스마트키 인식도 하지 못했습니다.
서비스센터에 맡기고 한시간 뒤 "이상 없으니 가져가라"고 해서 타고 나가면 또같은 증상으로 담날 차를 입고시키고 다시 "한시간뒤 가져가라"...
이 일을 3일간 되풀이했습니다. 도저히 방법이 없겠냐고하니 다른 인근 서비스센터에 맡겨 보래서 맡기니 역시나 이상이 없으니 가져가란 말을 했습니다.
찾으러가서 수리내역과 원인을 말해 달라고하니 그때서야 수리내역 작성하고 원인을 말하지도 못하네요. 제 차를 제 돈 주고 사서 이렇게 위험한 차를 목숨을 담보로 타야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서비스쪽은 이리저리 미루기만하고 판매점에서는 안일하게 대처해주니 소비자 입장에선 미칠 지경입니다. 제 차 놔두고 돈주고 렌트해서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방법을 좀 알려주십시요.(제보자=신동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