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TV, '데이비드 카퍼필드' 이어 후속 캠페인 광고
2012-04-13 유성용 기자
삼성전자는 마술사 데이비드 카퍼필드를 모델로 한 스마트TV 광고에 이어 후속 캠페인 광고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스마트TV의 스마트 콘텐츠가 일상생활에 주는 변화를 '당신의 가족들에게 놀라운 능력이 생겼다'는 메시지로 재치있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아빠편', '엄마편', '숙모편' 등 총 3편으로 제작됐다.
'엄마편'은 엄마가 시끄럽게 떠드는 아이들에게 스마트TV의 '키즈' 콘텐츠로 재미있는 동영상을 보여주자 아이들이 금세 조용해지는 엄마의 능력을 표현했다.
'아빠편'은 '패밀리스토리'에 올라와 있는 가족들의 관심사와 근황을 본 아빠가 몰래 딸과 아내가 갖고 싶어하는 물건을 준비하는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숙모편'은 피트니스 동영상을 따라 하며 스마트TV의 가상 거울 기능을 통해 삼촌의 뱃살을 홀쭉하게 만든 숙모의 놀라운 능력을 친근감 있게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