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연 차다혜 원자현 등 뽀얀 가슴골 파격 노출 논란 활활
2012-04-14 온라인 뉴스팀
여성 아나운서·리포터의 파격적인 노출 의상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미스코리아 출신 KBS 장수연 아나운서를 비롯해 새색시가 된 차다혜 아나운서, 방송인 원자현 등의 파격 노출이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 방송가에 따르면 최근 KBS 1TV에서 '공사창립특집-찾아가는 음악회'에 나온 장수연 아나운서의 대담한 노출 의상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장 아나운서는 봄맞이 특집에 맞게 화사한 노란색 드레스를 입었는데 가슴 부분이 깊게 파여 있는 의상이어서 선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
엄연히 가족이 함께 보는 프로그램에서 노출이 심한게 아니냐는 지적이다. 장 아나운서는 2002년 미스코리아 부산 미(美) 출신으로 2007년 공채 33기로 부산 KBS에 입사했다.
지난해에는 차다혜 아나운서가 가슴골이 파인 원피스로 남성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차 아나운서는 KBS2 ‘영화가 좋다’의 ‘사운드 오브 무비’ 코너에서 섹시한 의상을 선보였다.
2010년에는 수영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한 박태환의 3관왕 소식을 전하던 원자현 리포터의 사진이 화제가 됐다. 원 리포터 뒤로 박태환이 물안경을 만지며 마치 그녀의 미모에 놀란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익살스러운 모습이어서 원 리포터의 의상이 더욱 부각됐다.(사진=방송캡처/ 왼쪽부터 장수연, 원자현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