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4개국어 "그게 대수냐 난 4개지역 사투리 해~"
2012-04-15 온라인 뉴스팀
에일리 4개국어
가수 에일리가 4개국어를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 방송된 KBS2TV ‘자유선언 토요일 불후의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한 에일리는 4개국어에 능통한 것으로 밝혀졌다.
MC 신동엽은 “에일리가 한국어, 영어, 일어, 스페인어까지 총 4개국어를 한다. 미래의 한류스타다”며 에일리의 무대를 소개했다.
에일리는 현인의 ‘베사메무쵸’ 무대를 끝낸 뒤 박재범과 함께 단상에 올랐다.
이때 에일리의 외국어 실력을 검증하기 위해 재범이 미국에서 온 자신의 친구를 무대 위로 부른 것.
대화를 끝마친 뒤 재범은 “친구가 에일리의 발음이 좋다고 한다”며 그녀의 실력을 인정했다. 에일리는 쑥스러운 듯 미소를 지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노래도 잘하고 얼굴도 예쁘고 4개국어도 하고 부족한 게 뭐냐”, “에일리 4개국어에 기죽지 말자”, “4개국어? 그게 대수냐, 난 4개지역 사투리 한다 흥!”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에일리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