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도플갱어 "누가 더 기분 나쁠까?"

2012-04-15     온라인 뉴스팀

개리 도플갱어

힙합듀오 리쌍의 멤버 개리의 도플갱어가 나타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뉴스에서 북한의 로켓 ‘광명성 3호’의 발사 실패 소식을 전하면서 한 북한의 병사 모습이 공개됐다.

개리 도플갱어 병사는 지난 9일 북한이 위성 발사장을 처음 공개하면서 외신 카메라에 포착된 인물로 전해졌다. 특유의 표정, 까무잡잡한 피부, 눈매와 입술모양, 모자까지 개리와 닮아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개리 도플갱어를 접한 네티즌들은 “개리 도플갱어가 아니라 개리 쌍둥이 동생이다”, “북한 병사도 개리를 보면 놀랄 것이 분명해”, “누가 더 기분 나쁠까?”, “흔하게 생겨서 억울한 케이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뉴스 캡쳐, 개리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