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의자실수 "무대는 괜찮아?"

2012-04-15     온라인 뉴스팀

보라 의자실수

걸그룹 씨스타 멤버 보라가 의자실수를 저질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보라는 15일 SBS ‘인기가요’에서 씨스타 멤버들과 함께 ‘리드미(Lead me)’와 ‘나혼자’를 열창했다.

보라 의자실수는 첫 무대 ‘리드미’에서 벌어졌다. 씨스타는 의자를 이용해 연기를 가미한 무대를 꾸몄고, 멤버 보라가 두 번째 랩파트에서 랩을 하며 남성댄서가 앉을 수 있도록 의자를 앞으로 미는 동작을 했다.

그런데 의자가 너무 무거운 나머지 제대로 돌려지지 않아 기울어졌고 의자가 있을 것이라 생각해 앉았던 남성 댄서는 바닥에 엉덩방아를 찧는 상황이 벌어진 것.

보라 의자실수를 접한 네티즌들은 “남성 댕서분 엉덩이 많이 아팠을 듯”, “보라 의자실수는 귀여운데 댄서는 어떡하냐?”, “무대는 괜찮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인기가요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