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봄꽃축제 연장 '개화시기 늦어 23일까지 차량통제'

여의도 봄꽃축제 연장

여의도 봄꽃축제가 4월 23일까지 연장된다.

서울 영등포구는 저온 현상으로 봄꽃의 개화시기가 늦어져 4월17일까지 예정됐던 봄꽃축제를 4월23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교통 통제 기간은 23일 정오까지로 연장되며, 봄꽃 노래자랑, 봄꽃길 걷기대회 등 문화행사는 예정대로 13일 부터 1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