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현 긴급 귀국, 나가수2 합류 "부담감과 고민은 크지만, 영광이다"

2012-04-16     온라인 뉴스팀

빅마마의 이영현이 '나는 가수다2'의 출연을 위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긴급 귀국한다.

앞서 MBC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시즌1에 출연해 파이널 우승을 거둔 이영현이 '나가수2’ 출연을 위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급하게 귀국한다.

이영현은 '나가수1' 출연 이후 자신의 솔로 정규앨범 작업과 각종 공연 및 해외 스케줄을 강행하고 있었던 상태로 지난 12일에는 한 방송촬영을 위해 2주 일정으로 남아공에 출국하며 '나가수2' 합류가 불확실했던 바 있다.

그러나 출연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이영현은 '나가수2' 시작 전날인 21일 남아공에서 긴급 귀국해 일정을 감행할 예정이다.

이영현은 "부담감과 고민이 컸지만 존경하는 선배들과 함께 무대를 설 수 있다는 자체가 영광"이라며 "'나가수2'는 다른 한편으로 나 자신에게 또 다른 도전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영현이 합류하는 '나가수2'는 오는 2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이영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