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컨디션 헛개수' 시장점유율 1위"
2012-04-17 임수영 기자
CJ제일제당은 헛개 음료인 '컨디션 헛개수'가 출시 1년4개월 만에 시장 점유율 50%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회사는 닐슨리서치 조사를 인용해 헛개 음료 시장에서 지난 1∼2월 평균 점유율이 50.0%를 기록하면서 선두를 굳혔다고 설명했다.
광동제약의 '힘찬하루 헛개차'가 34.1%로 2위를, 롯데칠성음료의 아침헛개가 5.9%의 점유율로 3위를 차지했다. 작년 시장 점유율은 '컨디션 헛개수'가 42.2%, '힘찬하루 헛개차'가 48.9%였다.
'컨디션 헛개수'는 2010년 9월 출시됐고 '힘찬하루 헛개차'는 같은해 4월 출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