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왕자 처제 일행 파파라치에 총겨눠
2012-04-17 뉴스관리자
영국의 대중지 '더 선'에 의하면 당시 미들턴은 3명의 남성과 함께 아우디 컨버터블 차량에 타고 있었으며, 이 중 운전사가 총을 꺼내 자신들을 따아오던 프랑스인 사진사에게 겨눴다.
파리 경찰 소식통은 "그녀가 연루된 증거가 나타나면 미들턴은 기소될 것"이라며 "공공장소에서 불법으로 권총을 사용한 자는 누구라도 체포해 심문하도록 돼 있다"고 전했다.
윌리엄 왕자의 모친인 다이애나비는 1997년 파리에서 자동차 사고로 숨졌으며, 당시 그녀의 운전사는 파파라치를 피하느라 흥분한 채 차를 몰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