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선 회장, 하이마트 이사회 의장 사퇴

2012-04-18     유성용 기자
유진그룹 유경선 회장이 하이마트 이사회 의장직에서 물러났다.

유진그룹은 18일 "유 회장이 지난 16일 열린 하이마트 이사회에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오는 25일 열리는 하이마트 임시이사회 안건이 대표이사 해임 건이어서 유 회장과 선종구 하이마트 회장의 대표이사 동반 퇴진이 예상된다.

현재 하이마트는 유 회장과 선 회장이 각자 대표체제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