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바이오거트, ‘매일바이오’로 이름 바꾸고 새단장
2012-04-18 임수영 기자
새로워진 ‘매일바이오’는 엄선한 과일을 사용하고 저온 숙성 요거트로 특유의 부드러운 풍미를 더했다.
특히 ‘매일바이오’ 에 함유된 과일은 수매 현장에서 담당자가 직접 고른 신선한 제품만 사용하며 요구르트의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연구해 새로운 유산균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매일 바이오'로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100g 6종과 130g 2종으로 총 8종이다.
100g 제품은 기존 플레인, 딸기, 복숭아, 코코포도 4종의 리뉴얼 제품과 신제품 마일드, 파인애플코코 2종으로 구성돼 있다.
130g 제품은 아침식사 대용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든든한 아침 복숭아’, ‘든든한 아침 딸기’ 등 2종이다.
130g 신제품 ‘매일 바이오 든든한 아침’은 우유 한 잔(200ml, 130kcal)과 비슷한 칼로리에 식이섬유가 보강됐고 과일 알갱이의 씹는 맛을 즐길 수 있다.
박윤종 매일유업 발효유 마케팅팀 과장은 “발음이 편리하고 기억하기 쉬운 한글로 브랜드 명을 변경하자는 의견은 예전부터 고민해 왔다”며 “2012년 브랜드 라이센싱 계약만료를 기점으로 자사 보유 브랜드인 ‘매일 바이오’로 23년만에 브랜드 명을 바꾸게 됐다”고 말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임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