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쿠찌, 오리지널 드립 커피 9종 출시

2012-04-18     임수영 기자
이탈리안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오리지널 드립 커피 9종’을 출시하고 무료 시음회 등 다양한 고객 행사를 연다.

파스쿠찌의 오리지널 드립 커피는 단일 생산지에서 생산한 ‘싱글 오리진 커피(Single Origin Coffee) 원두’를 사용해 맛을 낸 것이 특징으로, 여러 생산지의 커피 원두를 섞은 블렌딩 커피와 차별화 된다.

뿐만 아니라 케냐, 탄자니아, 과테말라, 브라질 등 세계 유명 커피 산지 9개국의 최상급 생두를 파스쿠찌만의 120년 전통 노하우로 로스팅 해 맛이 깊고 풍부하다.

오리지널 드립 커피 제품 가격은 레귤러 사이즈 기준 3천800원이다.

한편 파스쿠찌는 싱글 오리지널 드립 커피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고객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파스쿠찌는 4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6주간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한 시간 동안 120여개 매장에서 싱글 오리진 커피 무료 시음회를 진행한다.

또한 같은 기간 파스쿠찌 전 매장에서 싱글 오리진 커피 원두 9종(1만6천원~1만7천원)을 구매하면 다양한 산지별 커피 원두 정보와 커피 무료쿠폰이 담긴 쿠폰북 ‘투어노트’(4천개 한정)를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파스쿠찌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이 산지 별로 다른 매력을 주는 싱글 오리진 커피를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고객들이 커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임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