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존박 야구장 데이트 포착 "둘이 진짜 사귀나?"

2012-04-19     온라인 뉴스팀

배우 박진희가 가수 존박과 야구장 데이트를 즐겨 화제다.

18일 오후 배우 박진희는 자신의 트위터에 "나 지금 이 남자와 야구본다. 행복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두 사람은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시구와 시타를 맡았으며 이후 두산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관람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존박이라는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은 존박의 옆에 다정하게 앉은 박진희가 몸을 틀어 뒤로 돌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특히 이날 이들은 잠실야구장 고정 이벤트인 '키스타임'에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존박 박진희 야구장 데이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존박 박진희 다정하다", "두 사람 뽀뽀도 했다고 하던데?", "정말 사귀는 것 아냐?", "존박 씨 야구에 완전집중", "존박 넓은 등 대박이야", "박진희 즐거워보여"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은 MBC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사진 = 박진희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