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구! 여 기자님들… 검찰도 '힘 없소이다'"

2007-09-13     뉴스관리자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신정아씨 비호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서부지검 구본민 차장검사가 12일 압수수색 영장 기각으로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변 전 실장의 소환은 압수수색 영장 문제가 해결된 뒤 이뤄질 것 이라고 밝히고 있다.

청와대에 있는 변씨의 컴퓨터 압수와 관련해서도 명확한 방침을 밝히지 못했다.

여기자들이 둘러 싸고 질문 공세를 펴자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