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후원금 전달

2012-04-19     임민희 기자
KB국민은행(행장 민병덕)은 김연아 선수와 함께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기부금은 '피겨Queen연아사랑적금' 판매로 조성됐다.

‘피겨Queen연아사랑적금’은 김연아 선수의 국제경기 결과에 따라 우대이율이 제공되는 상품으로, 2009년5월7일부터 2010년5월31일까지 약 41만좌, 1조3천억원 가량이 판매됐다.

KB국민은행 민병덕 은행장은 “앞으로도 희귀·난치병 환아 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판매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