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동네주민 발언 "나이 많아서 빨리 장가가야한다"

2012-04-19     온라인 뉴스팀

배우 이병헌의 열애설을 대하는 동네주민의 발언이 화제다.

1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의 열애설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이병헌의 자택을 찾았다. 하지만 아무도 만나지 못한 제작진은 이날 동네주민을 만났다.

동네주민은 제작진이 이병헌과 이민정의 열애설에 대해 묻자 "열애하게 내버려 둬라. 나이 많아서 빨리 장가가야한다"라며 "나이가 많다. 40세가 넘었다"고 걱정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 주민은"딸(이은희) 보냈으니까 빨리 가야지"라면서 한 번 더 강조했다.

이병헌 동네주민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연애 좀 하게 냅둬라~", "이병헌 동네주민의 발언 완전 웃김", "나도 이병헌 동네주민의 발언과 같은 마음이다", "동네주민의 바람이네", "팬들의 마음과 같네",  "언제나 좋은 연기 보여주는 이병헌도 빨리 장가가야지"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병헌은 최근 이민정과 불거진 열애설에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며 부인했다.
(사진 = SBS 한밤의 TV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