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뉴아이패드' 1호 개통자 탄생

2012-04-20     강준호 기자
SK텔레콤(사장 하성민)은 공식 온라인 사이트인 티월드 샵(www.tworldshop.co.kr)과 전국 900여 대리점에서 새로운 아이패드(New iPad, WiFi+3G)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SK텔레콤의 새 아이패드 1호 가입자는 오전 8시부터 문을 연 강남직영점에서 탄생했다.

1호 가입자는 파워블로거인 김민호 씨(39세, 경기도 용인)로 “1위 통신 사업자의 가장 좋은 통화품질과 믿을 수 있는 서비스 때문에 SK텔레콤에 가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2호 가입자인 박숙현 씨(40세, 경기도 분당)는 “10년 넘게 SK텔레콤만 이용하고 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에 빨리 새로운 iPad를 받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새 아이패드 출시를 기념해 1·2호 가입자 모두에게 약 30만원 상당의 무선 키보드, 스마트커버, 이어폰으로 구성된 ‘액세서리 스페셜 패키지’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