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출국금지, 여자친구에 사기 및 협박 혐의
2012-04-20 온라인 뉴스팀
'슈퍼스타K3’의 크리스가 사기혐의를 받았다.
20일 서울 송파경찰서측은 “크리스가 전 여자 친구였던 30대 여성에게 사기 및 협박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고 밝혔다.
크리스 고라이트리(29)는 '슈퍼스타K3’의 참가자로 지난 1월에는 성추문 논란이 일기도 했다.
경찰측은“크리스가 전 여자친구에게 ‘미국에 교통위반 연체금이 있어서 162만원을 빌려달라’,‘오피스텔 보증금을 내야 한다’ 등의 수법으로 30여회 돈을 요구해 모두 3,200여만 원을 빌린 뒤 이를 갚지 않아 고소를 당했다"고 전했다.
또 돈을 갚으라는 여자친구의 요구에 ‘고소하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내고 집까지 찾아가 협박까지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측은“보강수사를 진행중이다. 혹시 모를 보복범죄의 가능성 때문에 크리스를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고 전했다. (사진-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