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단벌운동화 "언제 어디서나 똑같은 운동화 한 켤레로"
2012-04-20 온라인 뉴스팀
가수 이효리의 단벌 운동화가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온스타일 '이효리의 소셜클럽 골든12'에서 이효리는 소셜 멤버들과 함께 경기도에 위치한 묘적사를 찾아 1박 2일을 보내는 '템플스테이' 체험에 나섰다.
이효리는 본격적인 템플스테이 체험에 앞서 정해진 복장으로 갈아입었다.
이때 이효리의 단벌운동화가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이 포착한 운동화는 이효리가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공개할 때마다 등장했던 그 운동화인 것.
이로인해 이효리가 단벌신사로 일컬어지는 연인 이상순의 영향을 받은 것 같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효리 단벌운동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효리 화려한 겉모습에 검소한 모습 보기 좋다", "단벌이든 아니든 뭔 상관이지", "그냥 우연인 듯", "분명히 저 신발이 비쌀 거야", "단벌신사 남친을 닮아 단벌 운동화인가?", "이효리 소박하네", "의외로 검소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스타일, '이효리의 소셜클럽 골든12', 이효리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