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공항패션, 수수 차림 vs 근육질 섹시 차림..비교체험 '극과 극'

2012-04-21     온라인 뉴스팀

하지원 공항패션 vs 제작발표회 패션…비교체험 '극과 극?'

편안한 캐주얼룩 차림의 하지원 공항패션이 최근 MBC 드라마 '더 킹 투하츠' 제작발표회에서의 섹시한 옷차림에 감출 수 없는 근육질 사진과 비교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 하지원은 영화 '코리아'의 일본 프로모션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레이 컬러의 라운드 티셔츠에 블랙 셔츠를 매치해 편안한 캐주얼 룩은 완성했다. 자연스럽고 수수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반면 지난 3월 MBC '더킹 투하츠' 제작발표회에서 하지원은 연두색 미니 원피스를 입고 섹시 여전사 다운 이미지를 선보였다. 공항 패션에서의 수수함 보다는 다리와 팔뚝 등 단단한 근육질을 뽐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하지원은 코디에 따라 여러 가지 이미지가 나오는 것 같다", "편안해 보이는 공항패션 하지원이 더 매력적", "근육질 단단한 건강미도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지원 배두나 주연의 영화 '코리아'는 남북 국가대표 탁구 선수들이 코리아라는 이름의 한 팀이 되기까지 과정을 그려낸 작품으로 오는 5월 2일 개봉된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