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스마트 샵’으로 고객서비스 강화
2012-04-22 강준호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유무선 통신상품 체험존 운영, 통신비 절감방안 컨설팅 등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매장에 ‘스마트 샵(Smart Shop)’ 자격을 부여하는 인증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LG유플러스는 통신사 유일의 전국망을 갖춘 U+LTE를 비롯 인터넷전화, IPTV 등 각종 유무선 상품 체험존을 운영하고 통신비 절감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제공 하는 등 매장 방문 고객이 안심하고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는 매장 환경을 만들기 위해 스마트 샵 인증을 시행키로 했다.
스마트 샵은 고객에게 통신 서비스를 쉽고 정확하게 안내할 수 있는지에 대한 판매사원의 전문성에서부터 유무선 상품 체험 가능 여부, 직원들의 유니폼 착용과 고객응대 예절 등 매장 환경에 이르기까지 총 50여 개의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통과한 매장에 인증이 부여되며 매장 입구에 스마트 샵 인증 마크를 부착해 고객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LG유플러스는 이달 말까지 심사를 통과한 전국 600여 개 매장을 스마트 샵 인증을 하고 지속적인 매장환경 개선 및 판매사원 교육을 통해 연내 총 1천300여개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MS지원담당 임경훈 상무는 “스마트 샵 인증을 통해 고객이 다양한 통신 상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판매사원으로부터 통신비 절감방안에 대한 상담을 받는 등 보다 쉽게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는 매장 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강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