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공무원,10살 연하와 길바닥서 음란행위
2007-09-15 최양묵기자
경기도 남양주경찰서는 15일 만취상태에서 길거리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경기도 모 기관 공무원 A(39.여)씨와 공익근무요원 B(26)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는 이들은 이달 13일 오후 10시께 함께 회식을 마치고 만취한 상태로 귀가하다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리 362번 지방도로변(왕복2차선)에서 눈 뜨고 볼 수 없는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이 장면을 지켜본 인근 고등학교 학생들이 112에 신고해 경찰에 붙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