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사과 요청 "당서기 연인이라고? 실수라고 하기엔.."

이지아 사과 요청

배우 이지아가 대만 언론에 공식 사과를 요청했다.

이지아의 소속사 측은 24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대만 매체 연합보가 보시라이 전 중국 충칭시 당서기의 염문설을 보도하며 이지아의 사진을 실수로 게재했다"고 전했다.

또 “이번 연합보의 실수와 관련해 이지아와 소속사 관계자들은 당혹스럽다. 또한 실수라고 하기에는 너무 어처구니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지아 측은 이번 대만 언론의 실수에 만족할 수준의 사과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법적대응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지아는 현재 케이블채널 QTV‘아이엠 리얼(I’m Real)’ 촬영차 미국에 머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