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윈도우폰7용 '웹툰·윙스푼' 앱 2종 출시

2012-04-24     강준호 기자
NHN이 운영하는 네이버는 윈도우폰7 버전에서 사용 가능한 애플리케이션 2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용자들이 모바일에서 가장 즐겨 찾는 서비스 가운데 하나인 ‘네이버 웹툰’ 앱은 지난 23일 출시했으며, 맛집 정보를 제공하는 ‘윙스푼’ 앱은 다음달 초에 추가로 내놓을 계획이다.

윈도우폰7 이용자들은 윈도우폰 마켓플레이스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출시한 윈도우폰7용 ‘네이버 웹툰’과 ‘윙스푼’ 앱은 마이크로소프트(MS)가 새롭게 선보인 라이브타일과 파노라마 형태의 메뉴로 구성된 ‘메트로 디자인’에 최적화됐다.

네이버는 앞으로 윈도우폰7 등 새로운 OS의 점유율 추이에 따라,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네이버 관련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