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석 예비 신부 "김석류 아나운서의 언니였네~"

2012-04-24     온라인 뉴스팀

가수 윤현석이 7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

윤현석 소속사 측은 24일 "윤현석과 예비 신부가 오는 5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윤현석의 처제가 될 한화 김태균 선수 아내 김석류 아나운서가 결혼식 사회를 맡는다"고 밝혔다.

윤현석의 예비신부는 친한 작사가의 소개로 만난 평범한 회사원으로 지난해 윤현석이 결성한 프로젝트 팀 SCAR702의 싱글과 EP 앨범의 아트워크 작업에도 참여한 미모의 재원이다.

오는 5월 결혼하는 윤현석은 4년 만에 가수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윤현석이 결혼식을 올린 후인 5월 말에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싱글 음반에 수록된 2곡 모두 윤현석이 작업한 곡이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결혼식 사회는 예비신부의 동생 김석류 아나운서가 담당하며, 결혼식의 축가는 Y2K의 고재근과 뮤지컬 배우 송용진이 부른다.

한편, 'Love'라는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윤현석은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경기도 일산에 신혼 집을 마련했다.
(사진 = M.Creat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