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대표 백화점, 갤러리아 타임월드 실적 승승장구
2012-04-25 박신정 기자
갤러리아 타임월드가 대전 충청권 대표 명품 백화점으로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이하 타임월드)은 지난해 전년대비 14%의 매출 신장률을 보였다. 대전,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5천억원을 첫 돌파하는 기념비적인 기록이기도 하다.
타임월드는 지역백화점에서는 유일하게 4년 연속 두 자릿수 신장률을 유지하는 등 11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대전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명품 브랜드 ‘루이뷔통’을 쇼핑할 수 있는 백화점이며 디올, 에트로, 셀린느, 페라가모 등 대전 충청지역에서 가장 많은 명품을 보유하고 있다.
명품 뿐 만 아니라 편집샵 스티브알란과 세계 패스트 패션을 주도하는 SPA 브랜드 망고, 자라를 통해 젊은 층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고 있다.
타임월드의 우수한 VIP고객관리 시스템도 자랑거리다. 서울 명품관과 VIP고객관리 시스템의 모범사례를 공유하며, 우수고객들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로 지역 큰 손 고객들의 호응에 부응하고 있다.
타임월드는 연면적 13만3천593㎡로 서울권 백화점 못지않은 규모다. 백화점 안에는 은행, 증권, 의료, 뮤지컬 공연장 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을 갖추며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갤러리아 타임월드 관계자는 “명품MD와 서비스, 지역 밀착형 마케팅 전개가 타임월드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며 “지속적인 브랜드 강화를 통해 충청지역 1번점의 위상을 굳건히 지켜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