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미래 차 산업 인재 양성 앞장
2012-04-25 유성용 기자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인 산학협동 인재양성 프로그램 협약식을 진행했다.
25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두원공과대학교 김병진 총장, 인하공업전문대학 정동석 총장, 한국폴리텍Ⅰ대학 정봉협 학장을 비롯한 각 대학의 자동차 학과 교수 및 학생들이 참석했다.
올해로 첫 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주역들이 폭스바겐의 기술력을 학습해 전문 기술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두원공과대학, 인하공업전문대학, 한국폴리텍Ⅰ대학의 자동차 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발해 자사 기술 아카데미에서 집중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해당 기간 중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들은 내년 1월부터 폭스바겐코리아 각 딜러사 직원 채용의 특전을 얻게 된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폭스바겐 서비스 부문 경쟁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전문 인력을 양성해 한국 자동차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