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불량에몽, 파워 동심파괴 "조금 무섭고, 징그러워…"

2012-04-27     온라인 뉴스팀

안영미가 불량에몽으로 변신한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5일 안영미는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도라에몽도 가끔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안영미는 파란색 도라에몽 의상을 입고 막대사탕을 들고 있다.

파란 이마와 빨간 코, 방울 목줄까지 완벽한 도라에몽을 연출했지만 어딘가 모르게 불량한 느낌을 자아낸다.

특히 안영미는 마치 담배를 연상시키 듯 막대사탕을 엄지와 검지로 잡고 불량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도라에몽이 아닌 불량에몽의 모습을 선보여 더욱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안영미 불량에몽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동심파괴 종결자", "조금 무섭다", "징그러워", "안영미 귀엽지 않나", "안영미 불량에몽 모습 속에 김꽃두레가 보인다", "민식이냐?", "진정한 개그우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안영미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