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싼타페 동호회 시승회 개최

2012-04-30     유성용 기자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신형 산타페 동호회 회원 300여명과 함께 서울 주요 시내에서 게릴라 로드쇼를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차는 시승에 앞서 차량 개발에 참여한 연구원들이 차량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블루 링크 등 신기술을 시연하는 차량 설명회 시간을 가져 고객들이 시승하는 동안 다양한 성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수입차 SUV 차종들을 일산 킨텍스에 비교 전시해 디자인과 기술력을 비교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하고 모델과 함께 포토존을 운영하는 등 고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정도영씨는(DM동호회 회원) “동호회 회원들이 기대하던 신차의 뛰어난 주행 성능을 직접 체험 하고 그간 궁굼했던 신기술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행사 참가 소감을 전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시승회는 고객들이 직접 신차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