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단독 MC,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과의 글로벌 소통 프로젝트 '러브콜'

2012-04-30     온라인 뉴스팀

지석진이 단독 MC를 맡게 됐다.

지석진은 5월 4일 MBC가 기획한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과의 글로벌 소통 프로젝트 ‘러브콜’에서 단독 MC를 맡는다.

'러브콜'은 5명의 다문화 가정 어린이가 출연, 연예인 패널과 짝을 이뤄 퀴즈도 풀고 이야기도 나누는 토크형 퀴즈 프로그램으로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들과의 글로벌 소통 프로젝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패널로는 예능인 성대현과 개그우먼 정주리, 아나운서 출신 배우 최송현, 개그맨 이상준이 출연할 예정이다.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무녀 잔실로 나왔던 배누리의 첫 예능 출연도 기대를 모으고있다.

게다가 이들과 짝꿍이 되어 퀴즈를 풀 다문화 어린이들의 이력도 화려하다.

'리틀 이민정'으로 유명한 알레이나 일마즈와 흑인계 혼혈 조엘, 우크라이나 혼혈 다니엘, 스리랑카 혼혈 오아인, 필리핀 혼혈 김윤민 등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 등 5대륙을 넘나드는 화려한 캐스팅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편,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의 톡톡 튀는 개성을 선보이는 동시에 다문화가정에 대한 선입견을 허물 것으로 기대되는 '러브콜'은 5월 4일 오후 6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