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대학병원들 의료봉사 줄이어
2012-05-02 노광배 기자
화순군(군수 홍이식)과 인근 대학병원들이 복지화순 건설을 위해 함께 팔을 걷어붙였다.
2일 군에 따르면 순전대병원(병원장 국훈)은 다문화주간을 맞이해 행복한 가정 정착과 미래지향적 다문화공동체 실현에 협력하고자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5월 23일과 25일 2일간에 걸쳐 의료지원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또 조선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김병옥)에서는 관내 어르신과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5월부터 정기적으로 구강암 검진 서비스를 실시한다.
화순군은 현재 39개 단체 3천30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홍이식 군수의 1일 농촌체험 봉사활동에 발맞춰 군청 실과소 및 읍면 직원들도 관내 불우이웃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과 깨끗한 청정화순을 위한 정화활동봉사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노광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