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게 흉기 난동 '무서운 여자'
2007-09-20 뉴스관리자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7일 오후 8시30분께 부산 기장군 장안읍 모 사찰에서 해운대경찰서 장안파출소 소속 손모(36) 경장에게 흉기를 휘둘러 손 경장의 왼쪽 팔에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이 사찰 식당에서 일하다 최근 해고된 것에 불만을 품고 만취한 상태로 사찰에서 40여 분간 난동을 부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손 경장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밝혀졌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