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정회장, 고생많았지…글쎄? 그럼!"
2007-09-20 유태현기자
이건희 삼성회장(오른쪽)이 19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성과보고회에 참석, 정몽구 현대기아차회장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다.
이회장은 갑자가 정회장 귀에 입을 바짝 가져 가 '밀담'을 나누고 있다.
청와대 한복판에서 벌어진 이들의 '뺨 키스'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오른쪽에서 남북정상회담 수행자 명단에서 빠진 조석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도 귀를 쫑긋 세우고 지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