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원짜리 동전 "진짜로 있는 거야? 왜 여태까지 몰랐지?"
2012-05-02 온라인 뉴스팀
1000원짜리 동전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속에는 두 개의 동전이 나란히 담겨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두 사람이 장구를 치며 상고놀이를 하고 있는 그림 아래 적힌 '한국은행 천원'이라는 문구다.
이 동전은 1982년 서울 88올림픽과 1981년 대한민국 제5공화국을 기념해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아쉽게도 실제로 사용할 수는 없다.
또한, 1000원짜리 동전과 함께 공개된 200원짜리 동전은 한국은행에서 1970년에 발행한 것으로 고려청자와 국장이 새겨져 있다.
한편, '1000원짜리 동전'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갖고 싶다", "사용하고 싶다", "있어봐야 쓸데도 없지", "동전 짤랑거리고 불편하다", "1000원짜리 동전 있으면 편리할 것 같기도 하네", "소장하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