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 결별 "바쁜 일정에 서로 신경 쓰지 않고, 성격 차이도 컸다"
2012-05-03 온라인 뉴스팀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결별 소식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달 27일 내한공연으로 국내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레이디 가가의 결별설이 전해져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 2일(현지시각) 미국의 복수 매체는 최근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연인 테일러 키니와 결별했다는 소식을 앞다퉈 보도했다.
현지 언론들은 측근들의 말을 인용해 "레이디 가가는 콘서트 준비와 연애를 변행할 수 없었다"며 "테일리 키니 역시 레이디 가가에게 신경을 잘 쓰지 않았고, 성격 차이도 컸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유 앤 아이'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첫 만남을 가진 뒤 11월 연인관계로 발전했고 약 6개월 동안 공식 연인 사이를 유지하다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아직 레이디 가가와 테일러 키니는 결별 소식에 대해 공식적 언급을 하지 않은 상황이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지난달 27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6 레이디 가가(LADY GAGA) 내한공연'으로 이번 월드투어의 막을 올렸다.
(사진 = 레이디 가가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