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미 반전몸매 "이번엔 내가 벗을 거야"
2012-05-04 온라인 뉴스팀
개그우먼 정경미가 소녀시대 제시카 뺨치는 반전 몸매를 과시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정경미는 QTV의 원석발굴 프로젝트 '다이아몬드 걸' 여자 연예인 특집에 출연해 그동안 3차례나 우승을 차지한 마르코와 함께 스타일 변신에 나섰다.
스타일링 전 정경미는 "요즘 몸짱 됐다고 옷을 그렇게 훌러덩 벗고 다니는데 이번엔 내가 벗을꺼야"라며 최근 KBS 예능 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에서 완벽한 근육 몸매를 공개한 남자친구인 개그맨 윤형빈에게 선전 포고를 했다.
6시간에 걸쳐 변신을 마친 정경미는 가슴이 푹 파인 미니원피스에 부츠를 신고 소녀시대 멤버처럼 등장했고, 사람들은 "진짜 정경미가 맞느냐?", "저렇게 글래머인 줄은 몰랐다"며 놀라워했다.
정경미는 "시선을 내 이마에 두라"고 말하면서도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를 변신 후의 모습으로 나서겠다"며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스타일 프로듀서로 활약 중인 변기수는 "변신 전의 정경미를 11년 전에 짝사랑했었다"고 깜짝 고백하며 "변신 후의 모습을 보니 지금도 흔들린다"고 말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정경미 반전몸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이어트 하더니 진짜 날씬해졌다", "정경미 알고 보니 글래머였네", "윤형빈 긴장 해야겠다", "역시 사람은 옷을 잘 입어야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Q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