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미국주식 모바일 서비스' 눈길
2012-05-04 김문수기자
4일 키움증권(대표이사 권용원)은 미국주식 모바일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을 통해 미국주식을 거래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등 스마트폰에서 키움모바일(m.kiwoom.com)로 직접 접속하거나, 앱스토어(마켓)등 에서 ‘키움증권 모바일웹’을 설치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키움증권 미국주식 모바일 서비스는 주문에 관련된 차트, 실시간 시세 뿐만 아니라 업종차트, ETF종합화면, 기업정보, 이체 및 환전, 예약주문 등 미국주식거래 HTS 인 영웅문W(Worldwide)에서 제공하는 주요 기능들이 그대로 구현된다는 게 강점이다.
주로 야간 시간대를 이용해 거래하는 미국주식 고객들은 모바일 서비스가 제공됨에 따라 더욱 편리하고 신속한 매매가 가능해졌다. 키움증권은 현재 미국, 중국, 홍콩, 일본 4개국 온라인거래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미국 ADR을 통해 42개국까지 투자할 수 있다.
기존 키움증권 계좌 보유고객은 인터넷을 통한 해외주식 계좌 개설 또한 가능하다.
한편, 미국주식 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