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다문화가정 어린이 초청 특별 이벤트

2012-05-04     강준호 기자
SK텔레콤은 4일 미래형 정보기술 체험관인 티움(T.um)에서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다문화 스타들의 특별 기부 행사를 열었다.

한국다문화예술원 원장이며 '첨밀밀'의 가수 헤라, 예능프로그램 1박2일과 영화 '방가 방가' 출연으로 다문화 스타배우에 오른 칸(한국명 방대한), 미수다의 라리사 등 다문화 스타 3명이 SK텔레콤과 함께 특별 재능기부 행사를 펼쳤다.

행사에 참석한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은 티움(T.um)에서 각종 스마트기기들을 체험해보고 헤라의 특별공연과 칸의 출연영화를 감상한 뒤 SK텔레콤과 다문화 스타들이 준비한 특별 선물을 받았다.

SK텔레콤 이항수 홍보실장은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고, 함께 어울려 사는 행복한 다문화 국가의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 면서 “SK텔레콤의 첨단 정보통신기술 체험과 다문화 연예인 스타들을 직접 만나는 기회를 통해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